법무부, 제38회 교정대상 시상식 개최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07월 17일(금)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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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운사 주지 성각스님이 제38회 법무부 교정대상 자비상을 수상했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서울신문사, 한국방송공사(KBS)와 공동으로 제38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기영 법무부차관,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 KBS 임병걸 부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정대상 자비상을 수상한 성각스님은 지난 1991년부터 교도소 교정위원(구. 종교위원)으로 활동하며 30년여 동안 한결같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수용자의 아픔을 함께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여 년 전 마산교도소(창원교도소 전신)에서 교화활동을 시작한 스님은 현재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스님은 어려움에 처한 수용자들에게 자매결연을 맺고 영치금도 지원해 왔으며 명절에는 합동차례를 올리는 등 남모르게 보살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진주교도소측이 수형자와 직원들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스님의 선화를 수용자와 직원들이 오가는 길에 전시했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고 24점을 기증했다. 현재 이 작품들은 수용자와 직원들이 오가는 통로에 '가온길 갤러리'란 이름으로 전시되어 있다.
한편 법무부 교정대상 시상식은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위원(봉사자)과 교정공무원들을 포상 격려함으로써 교정행정 발전과 교화활동에 국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법무부, 서울신문,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정공제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서울신문사, 한국방송공사(KBS)와 공동으로 제38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기영 법무부차관,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 KBS 임병걸 부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정대상 자비상을 수상한 성각스님은 지난 1991년부터 교도소 교정위원(구. 종교위원)으로 활동하며 30년여 동안 한결같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수용자의 아픔을 함께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여 년 전 마산교도소(창원교도소 전신)에서 교화활동을 시작한 스님은 현재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스님은 어려움에 처한 수용자들에게 자매결연을 맺고 영치금도 지원해 왔으며 명절에는 합동차례를 올리는 등 남모르게 보살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진주교도소측이 수형자와 직원들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스님의 선화를 수용자와 직원들이 오가는 길에 전시했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고 24점을 기증했다. 현재 이 작품들은 수용자와 직원들이 오가는 통로에 '가온길 갤러리'란 이름으로 전시되어 있다.
한편 법무부 교정대상 시상식은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위원(봉사자)과 교정공무원들을 포상 격려함으로써 교정행정 발전과 교화활동에 국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법무부, 서울신문,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정공제회가 후원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