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연수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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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연수 프로그램 시행

최장 6개월간 주거·연수, 성공적 귀농·귀촌 유도 목적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1년 04월 02일(금) 13:53
남해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미리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최장 6개월간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연수비와 숙소를 지원하며 운영 마을에서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영농실습 △농가 방문 △농업교육 등으로 이루어진 '귀농형 프로그램'과 △지역교류 △농촌이해 △전직기술을 이용한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된 '귀촌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 '남해군 농촌 살아보기' 운영 마을로는 '해바리체험휴양마을'과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가구로 오는 15일까지 해바리체험마을에서 1차 신청을 받고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회룡체험마을에서 2차 신청을 받으며, 입주 및 프로그램 진행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남해군 청년혁신과(055-860-8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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