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으로 보는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 "설천 그림 소재들, 내 삶의 호사"-강외자 작가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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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으로 보는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 "설천 그림 소재들, 내 삶의 호사"-강외자 작가 ①
김동설 기자
2021년 04월 09일(금) 14:18
▲도라지<강외자 作>
▲동백<강외자 作>




설천면 할매 화가들의 작품을 남해미래신문 지면을 통해 선보이는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 비대면 전시회'가 예고한 바와 같이 이번 호부터 시작된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강외자·박준영·탁정미·하길숙·정향순·허증숙·강선아·김영순·박민영·안명순·정귀애·이금옥·정선혜 작가 등 13명으로, 작품 수는 총 25작품에 이른다.

비대면 전시회 릴레이의 첫 주자는 강외자 작가다.

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설천면의 자연을 소재로 한 수채화 작품 6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그 중 '도라지', '동백'등 두 작품을 게재한다.

△작가의 말

"수채화를 시작하며 바다와 산, 들 눈길을 뗄 수 없는 풍족한 소재 속에 파묻혀 호사를 누리고 있음을 새삼 알게 됐다. 작품들은 설천에서 소재를 찾아 그리게 된 것들이다. 아쉬운 점도 있기는 하나, 덤으로 주어진 남은 세월 더 좋은 작품들을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강외자 작가는?

남해미술협회 회원으로 제15회 대한민국수채화공모전, 제19회대한민국회화대상전 등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한중교류전, 유배문학관 단체전, 문수선원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이력을 갖고 있다. 강외자 작가는 설천면 노량마을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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