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영의 남해 詩산책] 오월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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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2(금) 14:39
[곽기영의 남해 詩산책] 오월의 향기
발행연월일 : 2026년 05월 22일(금) 14:09
봄비가

사월의 채색을 씻겨내니

코발트 빛 하늘이

앵강만 바다 위에 출렁이며 눈앞에 펼쳐지고.



봄바람은

하얀 솜덩이로 다가오더니

아카시아 꽃잎을 살랑살랑 흔들어

코끝에 오월의 내음을 전하네.



오월은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입가에서 웃음꽃이 피어나고

부모의 마음에서 내리사랑 꽃이 피어나고

스승의 변함없는 제자 사랑 꽃이 피어나면

우리 내 오월의 향기는 그렇게 깊어만 가네.





혜경 곽기영

- 現)2022 문학광장 회장
- 2012 서정문학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3 문학광장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4 문학광장 2대 회장(2014-2016)
- 2016 문학신문 2016년 신춘문예 시(詩)부문 당선 등단
- 現) 한국문인협회 회원
- 現) 남해보물섬독서학교 자문위원
- 2002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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