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서설(瑞雪)이 보물섬에 행운을 가져다 주길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1년 01월 08일(금) 10:33
좀처럼 쌓인 눈을 보기 힘든 보물섬 남해에 신축년 새해 벽두 제법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어제(7일) 새벽 내린 눈이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다랭이논을 하얗게 뒤덮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했던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에 겨웠던 한 해.

하얗게 쌓인 눈이 그간의 힘겨움을 모두 덮어 사라지게 하는 서설(瑞雪)이기를 바라며, 신축년 새해에는 남해군민과 향우들의 가정에 더 큰 행운과 건승이 함께 하기를 빌어본다. /사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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