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공유 냉장고' 군내 최초 설치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2년 12월 30일(금)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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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기부로 나눔의 물건이 채워지면 취약계층이 방문해 가져가거나 해당 직원이 어려운 곳에 나눠주는 일명 '공유 냉장고'가 군내 최초로 이동면에 설치됐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현숙, 하봉현)는 복지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라라 공유 냉장고' 사업을 내달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면에서 시행하는 '라라 공유 냉장고'에는 우선 음식 등 식료품부터 시작되며 향후 주민 여론을 수렴 타 품목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면에 따르면 '사랑의 공유 냉장고'는 관내 가정이나 업체 등에서 다 사용하지 못하는 식료품 등을 자발적으로 이동면 라라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면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 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군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기부(문의: 055~860~8063)가 가능하며, 이동면 관내 생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취약 이웃은 누구나 비치된 사랑의 공유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현재로는 공유 가능한 식료품으로는 밑반찬, 과일, 식재료, 가공품(유통기한 명기 필) 등이다.
군내 첫 시도이다 보니 '사랑의 공유 냉장고' 운영시간은 월 2회 ,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당분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운영성과에 따라 시간 및 요일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면은 관내·외 향우, 기관, 단체를 비롯해 지역 내 마트, 제과점, 식당, 시장번영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후원처 및 후원자를 발굴해 안정적인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현숙 이동면장은 "이 사업은 공유 냉장고를 매개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로 시작하게 돼 뜻을 함께 준 분들게 무엇보다 감사드린다" 면서 "주민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에 마련된 220만원 상당의 '공유 냉장고'는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현숙, 하봉현)는 복지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라라 공유 냉장고' 사업을 내달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면에서 시행하는 '라라 공유 냉장고'에는 우선 음식 등 식료품부터 시작되며 향후 주민 여론을 수렴 타 품목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면에 따르면 '사랑의 공유 냉장고'는 관내 가정이나 업체 등에서 다 사용하지 못하는 식료품 등을 자발적으로 이동면 라라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면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 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군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기부(문의: 055~860~8063)가 가능하며, 이동면 관내 생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취약 이웃은 누구나 비치된 사랑의 공유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현재로는 공유 가능한 식료품으로는 밑반찬, 과일, 식재료, 가공품(유통기한 명기 필) 등이다.
군내 첫 시도이다 보니 '사랑의 공유 냉장고' 운영시간은 월 2회 ,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당분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운영성과에 따라 시간 및 요일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면은 관내·외 향우, 기관, 단체를 비롯해 지역 내 마트, 제과점, 식당, 시장번영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후원처 및 후원자를 발굴해 안정적인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현숙 이동면장은 "이 사업은 공유 냉장고를 매개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로 시작하게 돼 뜻을 함께 준 분들게 무엇보다 감사드린다" 면서 "주민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에 마련된 220만원 상당의 '공유 냉장고'는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의 후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