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제일고 동문 한 자리에 '화합의 장'이뤄

제23회 남해제일고 총동창회 한마음대축제 '성료'

조승현 jsh49@nhmirae.com
발행연월일 : 2024년 04월 27일(토) 19:31
▲류성식 총동창회장(좌)이 김익수 남해제일고 교장(우)에게 모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익수)는 지난 20일 남해제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23회 남해제일고 총동창회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동창회는 남해제일고 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해제일고 출신 동문들과 선·후배, 내빈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총동창회의 식순으로는 '꽃보다 장구'팀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공로패 및 모교발전기금 전달식, 대회사 및 축사, 행운권 추첨 등의 개회식을 비롯한 1부 행사와 노래자랑 및 체육대회 등의 2부 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김익수 남해제일고 교장, 이병남 학부모 회장 등 각종 인사와 학교 관계자, 총동창회 역대 회장 및 임원진, 기관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이 끝나고 류성식 총동창회장이 이주홍 전임회장과 김평주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익수 교장에게 모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류성식 총동창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뿌리 없는 나무는 없다. 선배들이 뿌리, 후배들이 꽃이라고 생각한다. 꽃을 아름답게 피워내기 위해선 선배들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역대 선배님들께 뜨거운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며 선배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난 4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많은 행사가 중단 및 해체가 됐다. 그러나 우리는 직전 회장들께서 많이 애써주신 덕에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 우리 제일고는 1932년 5월에 개교했다. 개교된 지 벌써 92년이 지나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학교가 됐으면 하며, 모교의 수장으로써 현장에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김익수 교장님께도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 총동창회에서도 애교심을 가지고 모교를 위해 많은 관심을 더욱더 가져야한다. 우리는 장학 제도, 학교 시설이 우수한 학교이니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제일고 후배들에게 더욱 격려하고 협조를 부탁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하게 대회사를 마쳤다.

이어 김익수 제일고 교장은 "우리 제일고는 교육과정, 인성, 미래 역량 등에서 다른 학교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자랑스러운 학교다. 나 역시도 한 명 한 명 모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할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백혜림 기자 bhr654@nhmir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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