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안녕과 번영' 정월대보름 행사 성황
장다정 기자
2025년 02월 21일(금) 09:19
▲상주 정월대보름 행사
▲서면 정월대보름 행사

▲선구줄끗기 정월대보름 행사


군내 곳곳에서 남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12일 남면에서는 선구줄끗기와 달집태우기, 상주에서는 달집태우기와 매구·지신밝기·풍년기원제, 서면에서도 달집태우기·지신밟기·연날리기 등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들 정월대보름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참여자들은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몰아내는 소망을 빌고, 장만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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