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하동 산불피해 복구 위해 한마음

17일 성금 2천만원을 하승철 하동군수에게 전달
동서화합 우리는 하나, 따뜻한 위로의 손길 건네

2025년 04월 25일(금) 09:43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하승철 하동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례적으로 발생한 재난상황을 빠르게 수습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간절한 마음을 담아 9개 회원 시·군의 뜻을 모아 방문한 것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였으며, 2024년 8월 1일부터 협의회 회장은(장충남 남해군수)로 2년 동안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사무국은 남해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업무를 수행중이다. 장충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하동군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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