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부산 영도구 영선2동, 자매결연 협약

도농 상생교류 경제 활성화 기대

장다정 기자
2025년 06월 27일(금) 09:51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섭)와 부산 영선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칠성)는 19일 도·농간 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로를 구축하고 양 지역 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속가능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역 주민자치회원 40여 명과 이광수 남면장, 박호영 영선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사업소개, 우수사례 발표,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행·경제·문화·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지역행사 초청, 관광자연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우현섭 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영선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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