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8일 유학생조기졸업식 및 취업성공 사례 발표회 개최
항공·조선 분야 취업 연계 E-7-3 비자 취득 예정
장다정 기자
2025년 08월 14일(목)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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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8일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유학생 조기 졸업식 및 취업 성공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남해대학에서 유학생이 조기 졸업하는 첫 사례로, 전기·자동차계열 24학번인 응웬 민 히우, 응웬 반 남, 킴 응옥 안 등 베트남 출신 학생 3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2024년 3월 입학 이후 3학기 만에 졸업 요건을 모두 이수해 조기 졸업 자격을 갖췄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졸업식에는 노영식 총장,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사천 우주항공국가산단 내 항공기 부품제조업체인 삼흥정공㈜, 씨앤리㈜ 등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 채용이 확정됐다.
또한 외국인 전문인력이 국내 기업에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E-7-3 비자 발급 자격도 취득했다. 노영식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유학생 첫 졸업생이 배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실하게 학업과 실습을 병행해 조기 졸업과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만큼 앞으로의 직장생활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인 만큼, 남해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남해대학에는 전기·자동차계열, 항공정비학부, 소프트웨어공학과 등에 총 34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 6월과 7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 대학을 방문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은 남해대학에서 유학생이 조기 졸업하는 첫 사례로, 전기·자동차계열 24학번인 응웬 민 히우, 응웬 반 남, 킴 응옥 안 등 베트남 출신 학생 3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2024년 3월 입학 이후 3학기 만에 졸업 요건을 모두 이수해 조기 졸업 자격을 갖췄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졸업식에는 노영식 총장,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사천 우주항공국가산단 내 항공기 부품제조업체인 삼흥정공㈜, 씨앤리㈜ 등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 채용이 확정됐다.
또한 외국인 전문인력이 국내 기업에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E-7-3 비자 발급 자격도 취득했다. 노영식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유학생 첫 졸업생이 배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실하게 학업과 실습을 병행해 조기 졸업과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만큼 앞으로의 직장생활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인 만큼, 남해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남해대학에는 전기·자동차계열, 항공정비학부, 소프트웨어공학과 등에 총 34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 6월과 7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 대학을 방문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