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시골할매(주), 남해방문의 해 '남해야! 시리즈' 출시

직접 찐 고두밥 토종효모와 앉은키 밀로 띄운 누룩으로 발효
지역 로컬푸드직매장과 마트, 온라인스토어 등 판매

장다정 기자
2025년 08월 14일(목) 09:53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주)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맞춰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남해야! 시리즈를 출시했다.

'남해야!'는 남해의 해풍을 맞고 자란 쌀에 유자와 울금을 넣어 빚은 지역특산주 시리즈로 직접 찐 고두밥을 토종효모와 앉은키 밀로 띄운 누룩으로 발효한 프리미엄 수제 쌀 막걸리이다.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쌀 100%로 빚어 지역특산주 인증을 획득했다.

남해의 사계절을 닮은 남해야! 시리즈는 기분 좋게 부드럽고 달콤한 꽃향기가 나는 과일을 한입 가득 머금은 것 같아 자연스럽게 봄이 연상되는 '남해야! 수제막걸리'로 시작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두드러지는 '여름의 수제생탁', 계절이 깊어져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유자가 만들어내는 풍미가 남다른 '가을의 남해야!유자'와 매섭게 추운 날씨에 건강을 꽉 잡아주는 '겨울의 울금'으로 완성된다.

오롯이 남해에서 자란 쌀이 지리산에서 찾아낸 토종효모와 토종밀로 디딘 누룩과 만나 만들어낸 쌀의 부드러운 단맛에 피자두를 닮은 과일향이 더해진 풍부한 바디감을 기본으로 하는 남해야! 시리즈는 아스파탐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설탕의 약 300백에 달하는 단맛을 내며 항생제의 내성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그 안정성이 검증된 사카린을 극히 소량 넣어 맛을 잡았다.

남해야!시리즈는 아름다운 남해 다랭이마을을 그린 화가 박상삼의 작품을 4가지 제품에 맞춰 재구성한 디자인이 두드러지는 패키지로 추석명절에 맞춰 지역 로컬푸드직매장과 마트,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각각의 제품이 네 면에 사계절처럼 인쇄된 박스에 500ml 용기로 준비되었고 투명페트병에 수축라벨을 사용해 친환경적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주)는 설흘산과 응봉산을 중심으로 남쪽바다까지 이어지는 청청지역 권역 내 위치한 무지개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생적인 시설과 오랜 노하우가 녹아든 기술을 바탕으로 3대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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