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새마을부녀회, 산청군 폭우 피해에 온정의 손길

대한적십자사 통해 성금 100만원 '산청군 지정 기탁'

2025년 08월 22일(금) 10:33
설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는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만원을 '산청군 지정 기탁'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산청군 일대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함께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피해가 속출했다. 설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인근 지자체의 피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며, 피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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