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상공인연합회,'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개최
"첫 상점가 지정 이후에도 2호, 3호 상점가 지정 속도 낼 것"
장다정 기자 
2025년 10월 31일(금)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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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협력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와 추진계획, 지정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남해군은 9월에 제정된 <남해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원활한 골목형 상점가 조성을 위해 지정 기준(2,000㎡ 이내 소상공인 10개 점포)을 완화했다.
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완화한 것이다.
시행령 제2조 골목형 상점가의 요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이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
다만 지역 여건 및 구역 내 점포의 특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협의해 조례로 달리 전하는 경우에 그에 따른다'고 규정되어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에게 10% 선할인과 더불어 각종 추가 할인행사 지원(100%)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은 카드 사용과 동일하게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는 방식으로 민생지원금과 동일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남해군에 온누리상품권이 통용되는 곳은 읍 전통시장과 지족시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동네상권발전소(네트워크형)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진행중인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와 남해군은 우선 상인들의 동의와 상인회를 조직한 읍 일부 구간을 대상(사진 참조)으로 우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석근 경제과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첫 상점가 지정 이후에도 2호, 3호 상점가 지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설명회를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삼고, 남해군 전체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협력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와 추진계획, 지정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남해군은 9월에 제정된 <남해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원활한 골목형 상점가 조성을 위해 지정 기준(2,000㎡ 이내 소상공인 10개 점포)을 완화했다.
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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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제2조 골목형 상점가의 요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이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
다만 지역 여건 및 구역 내 점포의 특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협의해 조례로 달리 전하는 경우에 그에 따른다'고 규정되어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에게 10% 선할인과 더불어 각종 추가 할인행사 지원(100%)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은 카드 사용과 동일하게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는 방식으로 민생지원금과 동일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남해군에 온누리상품권이 통용되는 곳은 읍 전통시장과 지족시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동네상권발전소(네트워크형)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진행중인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와 남해군은 우선 상인들의 동의와 상인회를 조직한 읍 일부 구간을 대상(사진 참조)으로 우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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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석근 경제과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첫 상점가 지정 이후에도 2호, 3호 상점가 지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설명회를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삼고, 남해군 전체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