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정 기자
2025년 12월 12일(금) 09:56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남해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해제일고(교장 신상철)에서 진행한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김치를 담갔다.
특히 학생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이었다", "김장을 처음 해 봤는데 힘들어도 마음은 따뜻했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인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 20박스는 남해읍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이었다", "김장을 처음 해 봤는데 힘들어도 마음은 따뜻했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인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 20박스는 남해읍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