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헌, 김영곤, 김상권, 권순기 등 4명 확정
단일화 연대, 보수·중도 경님교육감 후보 단일화 1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
2차 여론조사 참여 후보 4명 확정…내년 1월 최종 후보 선출
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12월 19일(금)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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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중도 진영의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인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가 1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여론조사에 참여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단일화 연대에 따르면 1차 여론조사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지역 만 18세 이상 도민 2,5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수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2차 조사 진출 여부를 결정했다. 후보자들은 조사 결과 발표에 앞서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1차 관문을 통과한 후보는 가나다순으로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산청군 출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진주시 출신)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남해군 출신)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고성 출신) 등 4명이다. 이들은 2차 여론조사에서 최종 단일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반면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최해범 전 창원대학교 총장 등 3명은 1차 여론조사에서 탈락해 단일화 경쟁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과 오경문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은 단일화 과정 중 중도 사퇴했으며, 이군현 전 국회의원은 단일화 방식에 이견을 제기하며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단일화 연대는 1차 조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단일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2차 조사에 앞서 후보자 간 사전 논의를 거쳐 유튜브 영상매체를 통한 두 차례의 상호 토론회를 열어, 각 후보의 교육 정책과 비전을 도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단일화 연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보수·중도 진영을 대표할 경쟁력 있는 경남교육감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관문을 통과한 후보는 가나다순으로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산청군 출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진주시 출신)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남해군 출신)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고성 출신) 등 4명이다. 이들은 2차 여론조사에서 최종 단일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반면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최해범 전 창원대학교 총장 등 3명은 1차 여론조사에서 탈락해 단일화 경쟁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과 오경문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은 단일화 과정 중 중도 사퇴했으며, 이군현 전 국회의원은 단일화 방식에 이견을 제기하며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단일화 연대는 1차 조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단일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2차 조사에 앞서 후보자 간 사전 논의를 거쳐 유튜브 영상매체를 통한 두 차례의 상호 토론회를 열어, 각 후보의 교육 정책과 비전을 도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단일화 연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보수·중도 진영을 대표할 경쟁력 있는 경남교육감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