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관계기관 업무협약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첫 발판 마련

교육지원청·군청·경찰서 협력… 지역이 함께 돌보는 학생 지원 체제 구축

장다정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2월 06일(금) 12:30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자)은 지난 3일 지원청에서 남해군청, 남해경찰서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업·정서·관계·경제·건강 등 학생들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선제적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군청·경찰서는 지역 학생의 위기 징후를 공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분야별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위기 학생을 위한 공동 사례 협의 및 통합 사례관리 운영, 학생 안전과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대응 체계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순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학생 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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