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유학생 졸업·취업 성공 사례 공유

유학생 가족 초청 '소통강화 힐링캠프' 운영

장다정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2월 27일(금) 13:44
남해대학 국제교류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유학생 교육 성과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해대학 제29회 학위수여식과 연계, 유학생의 한국생활 적응과정과 학업·취업 성과를 가족 및 지인과 함께 나누고, 대학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졸업을 맞은 유학생들의 성취를 공식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지역 정주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규태)는 행사기간 동안 대학·유학생·가족 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지원 정책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해대학과 남해읍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학생 졸업·취업 성공 사례 공유, 학위수여식 참여, 유학생 가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지역 체험 활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13일(금) 혁신융합지원실에서는 '유학생 성과사례 공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유학생의 졸업·진학·취업 사례 발표를 비롯해 유학생 생활 스토리와 성과 자료 전시 등이 진행됐으며, 유학생 가족과 지인,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노영식 총장은 "유학생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대학에 대한 신뢰도와 자긍심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학생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거행된 제29회 학위수여식에서는 지난해 8월 조기 졸업한 유학생 3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유학생이 2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다. 지난해 남해대학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출신 유학생 총 34명이 전공 수업과 한국어 교육을 병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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