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남해 미래'에 대한 고민 이 책에 담았다"
1989년 정착 이후 37년 지역 활동 총망라…
남해 발전 위한 '5대 핵심 정책' 비전 선포
이태인, 홍성진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3월 05일(목)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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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경상남도의원(66년생)이 지난 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남해를 읽고 미래를 쓰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류 의원이 지난 37년간 남해에서 펼쳐온 지역 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인구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남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적 청사진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 장충남 군수, 정현찬 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윤경 전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를 비롯 지역 내빈과 많은 군민들이 참석했다.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국민의례, 축사, 그리고 저자가 직접 정책을 설명하는 저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잇달았다.
류경완 도의원의 '37년 남해 사랑'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저자가 남해에서 쌓아온 오랜 시간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김두관 전 의원은 '1989년 류 의원이 처음 남해에 정착했을 때부터 남해사랑청년회를 함께 만들고 농민회 활동과 지역 운동을 펼쳤던 동지적 기억이 선하다'며, '지난 지방자치 30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새로운 발전기로 접어드는 현시점에서 류 의원의 통찰력이 남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도의회 현장에서 예산 확보와 조례 제정 등 군정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류 의원은 남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온 저자의 행보를 높이 샀다.
이어 정현찬 전 위원장은 류 의원의 삭발 투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의 안위보다 농민의 생존권을 우선시하는 정치적 결단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남해미래 위한 '5대 핵심 정책' 발표
류경완 의원은 단상에 올라 지난 37년의 소회를 밝히는 한편, 남해의 미래를 바꿀 5대 핵심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남해 전체를 거대한 '정원 섬'으로 조성하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조경 사업을 넘어 순천만국가정원의 성공 모델을 남해의 해안 경관과 결합하는 '산업형 정원'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정원 관리 및 관련 산업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소득원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둘째,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으로의 대전환이다.
기존의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남해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방문객이 일정 기간 머물며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 관광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청년과 도시 직장인을 유입하기 위한 '워케이션(Workation)' 인프라 구축이다.
지역 내 방치된 폐교나 유휴 공간을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최신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도시 인재들이 남해에 상주하며 일하는 '생활 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해법을 제시했다.
넷째, 남해읍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행자 거리' 조성이다. 읍내에 흩어진 역사·문화·먹거리 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베이스캠프로 만듦으로써, 읍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의 섬' 전략이다.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농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해 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등이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이다.
류 의원은 '이 5대 정책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시스템이며, 그 바탕에 '농어촌 기본소득'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이 튼튼히 받쳐줄 때 남해는 비로소 인구 소멸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류 의원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진심은 한때의 열정이 아니라 오래 지켜내는 약속이며, 실력은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남해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새로 써 내려가겠다'는 다짐으로 37년 활동의 기록과 미래 비전 선포를 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들의 발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원규 시인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남해 지역 어린이들이 준비한 축하 율동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수 조은별과 안예찬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현장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행사의 전체 진행 과정과 류 의원이 직접 발표한 5대 핵심 정책 상세 영상은 본 기사 하단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하면 남해FM이 제공하는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류 의원이 지난 37년간 남해에서 펼쳐온 지역 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인구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남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적 청사진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 장충남 군수, 정현찬 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윤경 전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를 비롯 지역 내빈과 많은 군민들이 참석했다.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국민의례, 축사, 그리고 저자가 직접 정책을 설명하는 저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잇달았다.
류경완 도의원의 '37년 남해 사랑'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저자가 남해에서 쌓아온 오랜 시간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김두관 전 의원은 '1989년 류 의원이 처음 남해에 정착했을 때부터 남해사랑청년회를 함께 만들고 농민회 활동과 지역 운동을 펼쳤던 동지적 기억이 선하다'며, '지난 지방자치 30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새로운 발전기로 접어드는 현시점에서 류 의원의 통찰력이 남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도의회 현장에서 예산 확보와 조례 제정 등 군정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류 의원은 남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온 저자의 행보를 높이 샀다.
이어 정현찬 전 위원장은 류 의원의 삭발 투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의 안위보다 농민의 생존권을 우선시하는 정치적 결단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남해미래 위한 '5대 핵심 정책' 발표
류경완 의원은 단상에 올라 지난 37년의 소회를 밝히는 한편, 남해의 미래를 바꿀 5대 핵심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남해 전체를 거대한 '정원 섬'으로 조성하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조경 사업을 넘어 순천만국가정원의 성공 모델을 남해의 해안 경관과 결합하는 '산업형 정원'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정원 관리 및 관련 산업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소득원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둘째,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으로의 대전환이다.
기존의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남해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방문객이 일정 기간 머물며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 관광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청년과 도시 직장인을 유입하기 위한 '워케이션(Workation)' 인프라 구축이다.
지역 내 방치된 폐교나 유휴 공간을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최신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도시 인재들이 남해에 상주하며 일하는 '생활 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해법을 제시했다.
넷째, 남해읍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행자 거리' 조성이다. 읍내에 흩어진 역사·문화·먹거리 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베이스캠프로 만듦으로써, 읍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의 섬' 전략이다.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농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해 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등이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이다.
류 의원은 '이 5대 정책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시스템이며, 그 바탕에 '농어촌 기본소득'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이 튼튼히 받쳐줄 때 남해는 비로소 인구 소멸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류 의원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진심은 한때의 열정이 아니라 오래 지켜내는 약속이며, 실력은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남해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새로 써 내려가겠다'는 다짐으로 37년 활동의 기록과 미래 비전 선포를 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들의 발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원규 시인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남해 지역 어린이들이 준비한 축하 율동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수 조은별과 안예찬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현장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행사의 전체 진행 과정과 류 의원이 직접 발표한 5대 핵심 정책 상세 영상은 본 기사 하단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하면 남해FM이 제공하는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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