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호텔조리제빵경영과, 제1회 졸업작품전 개최

'과거를 담고, 미래를 향해'… 지역특산물 활용 창작요리 선보여
"27회에 걸쳐 이어온 졸업작품전은 학과의 소중한 자산이자 자부심"

장다정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5월 22일(금) 13:59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부총장 박경훈) 호텔조리제빵경영과가 15일 조리과학관 2층 레스토랑실습실에서 제1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시절부터 이어온 27회의 졸업작품전 전통을 계승해, 통합 이후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의 이름으로 마련된 첫 무대다. '과거를 담고,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 하에 호텔조리제빵 전공의 교육 성과와 새 출발의 의미를 함께 담아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오랜 기간 축적된 조리제빵 교육의 성과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도립대학 시절의 교육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전환점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것.
작품전은 2026년도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남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역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기술, 창의적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현장실무역량을 발휘했다.
행사에는 호텔조리제빵경영과 재학생과 교수진, 대학 관계자, 라이즈(RISE)사업단 관계자, 지역민이 참석했으며, 주요 일정은 개막식, 작품 관람, 시식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학과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김지민 호텔조리제빵전공 책임교수는 "27회에 걸쳐 이어온 졸업작품전은 학과의 소중한 자산이자 자부심"이라며, "국립창원대학교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출발하는 첫 작품전인 만큼,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전통의 계승과 변화의 출발이 만나는 자리로,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에는 대학 교육의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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