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1년 01월 22일(금) 10:37

장충남 군수는 지난 15일 2021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남해군을 찾은 축구팀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 군수는 전북현대, 광주FC, 대구FC, 김포시민구단이 훈련하고 있는 남해스포츠파크, 미조공설운동장,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장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남해군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겨울 전지훈련에 적합한 온화한 기후와 사계절 잔디 구장을 소유한 남해군을 찾는 전국 스포츠 팀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기간 내 선수단의 지역 체류로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