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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섬진흥원 원칙과 공정 새겨야
한국섬진흥원 유치전이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반 국민들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기관명이지만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그 필요성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한국섬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발전 방안 등을 입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개발에 따르는 환경 파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섬진흥원을 통…
▷기고◁ <南海聞見錄(남해문견록> 다시 읽기-⑤
약 30년 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남해라고 말했더니, 그 사람은 대뜸 '남해사람들은 악착같고 생활력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적으로 친분을 쌓은 적도 없는 사람이 그렇게 일반화해서 말하는 것이 약간 무례한 것 같았습니다. 그 사람은 대구에서 부산으로 출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새벽 여섯…
▷기고◁ 미조면 승격 35주년을 맞이하며
존경하는 미조면민을 비롯한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남해의 동쪽, 미조면에는 봄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짭조롬한 바닷 내음과 함께 산과 들에는 진달래, 개나리 꽃 내음으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 미조면은 1944년 9월 1일 삼동면 사무소 미조출장소로 개설되었습니다, 지난 1986년 4월 1일자로 미조면으로 승격한 이래 지금까지 …
▷기고◁ <南海聞見錄(남해문견록> 다시 읽기-④
▷이성삼의 효우(孝友) 이야기 유의양 선생의 남해 유배 체류 기간은 1771년 2월 26일부터 1771년 7월 15일까지 약 140일 간입니다. 선생은 『남해문견록』에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사실들을 기술했습니다. 기술된 내용이 구전설화에 의존하거나 다른 사람의 문헌을 참고하지 않은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남해의 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임에 틀림없습니다. …
▷기고◁ 보이스피싱, 제발 더 이상 속지 말자
2015년경 일산 모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한 형사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전화 통화를 하며 보이스피싱 전화임을 직감한 후 전화를 건 사람의 어눌한 말투, 자신감 없는 태도를 지적하며 조직원들의 위치 등의 정보를 파악, 해외에서 검거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게재하여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
▷기고◁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남해 전성시대 손짓한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운동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수시민과 전남도민, 그리고 경남도민까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도모할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 20여 년 세월 동안 네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이라는 평가에 발목이 잡히면서 미뤄졌던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
▷기고◁ <南海聞見錄(남해문견록> 다시 읽기-③
▷남해의 물산 이야기 오늘은 『남해문견록』에 기록된 남해인의 물산 양면보기를 통해 18세기 중엽 남해인의 생활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유의양 선생이 남해에 도착한 때는 1771년 2월 26일 따뜻한 봄날로 양력 4월 10일쯤 되는 것 같습니다. '달포 있으니'라는 문구로 보아 아래 글의 시간적 배경은 5월 말 정도 되겠습니다. 위의 내용을 …
▷기고◁ <南海聞見錄(남해문견록> 다시 읽기-②
조선 초기 중앙정부의 서남해 도서에 대한 방침은 공도(空島,섬 주민을 내륙으로 이주시켜 섬을 비움)정책이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침입해 오는 외세에 대한 국가의 대응이었습니다. 그러나 서남해 내륙 연안 지역 주민들은 섬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섬과 바다가 제공해 주는 해산물과 소금, 그리고 개간으로 조성된 토지 때문이었습니다. 그 결…
▷기고◁ <南海聞見錄(남해문견록> 다시 읽기-①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역사학도 그러합니다. 서구 중심의 역사학, 남성 중심의 역사학, 지배자 중심의 역사학이었습니다.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지배계층인 유배자들의 기록에 의존한 나머지, 통치 이념과 제도에 귀속시키려는 궁색한 합리화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 남해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기준으로 삼지 못했습니…
▷기고◁ 새로 쓴 보물섬 남해 3.1 독립만세운동사
해마다 3.1절이 다가오면 암울했던 일제저항기의 독립투사들이 떠오른다. 독립의 터널마저 없었던 그 시대에 목숨을 건 선각자들의 독립투쟁이 있었기에, 우리는 독립이란 햇살과 마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역사적 진실은 미화시켜서도 왜곡되어서도 안 된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하여 후세에 귀감이 되어야 한다. 남해의 3.1독립만세운동의 기록도 …
▷기고◁ '경남형 공공간호사 제도'와 남해대학 간호학과 신설이 꼭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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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반드시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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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렇게 깊은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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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명(地名), 살아있는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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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민원서비스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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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렇게 깊은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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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 시대의 생활과학 : 햇빛으로 코로나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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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물섬 남해대교·남해각의 옛 향수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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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렇게 깊은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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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돈 먹는 하마', 남해군 문화관광 시설 손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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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독일마을을 상가마을로 변경하는 것이 공정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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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 창의적 아이디어로 업무 '혁신' 일군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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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여 경남새마을부녀회장, 재선 성공
한정여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4일 경남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선임돼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남도 새마을부녀회장 선임을 위해 …
자치행정
미조면 승격 35주년 기념식 열려
미조면은 지난 1일 '미조면 승격'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조면은 지난 1986년 4월 1일 기존의 '삼동면 미조 출장소(1944년 개소)'가 미조면 사무소로 승격되면서 탄생했다. …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남해군 박춘기 부군수가 오는 17일부터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7일 '경남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
경제
郡, 코로나19 극복 '4차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남해군 역시…
군민통합형 재난지원금, 지급 군민 절반 이상 수령
지난달 23일 남해군의회에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담은 제1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신청 및 지급 절차에 들어간 '군민통합형 재난…
스포츠
남해군배드민턴협회,
남해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빈)가 고등부 선수들에게 고급라켓 20점을 지원했다. 김영빈 회장은 올해 5월 창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재유행 및 확산 우려로 잠정 연…
남해군체육회-외식업중앙회,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맞…
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남해군지부가 남해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