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2년 04월 15일(금) 11:59

남해군 도시건축과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일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건축·개발·농지·산지 등 인허가 절차 안내,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안내,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반건축물 사례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신고 등 현장 민원 접수, 건축허가 건에 대한 분쟁사항 의견 청취 및 협의 조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삼동면 외 4개소의 건축인허가 상담소에도 면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복잡한 건축행정절차를 친숙하고 폭넓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 운영 일정은 이달 20일 삼동면, 5월 11일 남면, 5월 25일 서면, 6월 8일과 22일, 고현면과 설천면에서 각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각 지역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