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남해향우회 운영위원회 회원 간 단합 위해, 가을에 야유회 떠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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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금) 11:02
사하구남해향우회 운영위원회 회원 간 단합 위해, 가을에 야유회 떠나기로
/ 자료제공 :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
2025년 04월 25일(금) 09:46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회장 차진규)는 지난 17일 괴정동 부촌숯불구이에서 5월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도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차진규 회장은 "고향을 떠나 같은 구에 터전을 잡은 우리가 하나로 뭉쳐 있다는 사실이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단순한 친목을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활기차고 내실 있는 향우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준기 고문과 서원일 자문위원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끈끈한 정과 의리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처럼 함께 모여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되기를 바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힘으로 삼아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서도 영향력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자"고 격려사를 전했다.

상주면 출신 이성권 국회의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눈빛에서 느껴진다. 이 따뜻한 정과 결속력이야말로 우리 남해인들의 큰 자산이다. 앞으로도 상부상조하며 고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덕담을 전했다.

회무, 결산보고를 마친 향우회는 회원 간 단합을 위해 가을에 야유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은 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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