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1일(금) 10:03

남해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경균·부녀회장 조정심)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폭염 속에서도 남해읍 새마을 향기뜨락에서 '찬 나눔·정 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열무김치와 두루치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총 128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정심 남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반찬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