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1년 03월 05일(금)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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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590지구 남해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냈던 이봉언 역대회장이 창선면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이불과 큰 옷 등을 세탁해 주는 선행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해로타리클럽 회장 재직시에도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빨래 봉사를 이어온 이봉언 씨는 창선면 관내 마을에서 수거한 스무 세대 가량의 홀몸어르신 빨래를 직접 세탁했다. 빨래 수거는 창선면새마을부녀회가 손을 보탰다.
이봉언 씨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빨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겨울 이불과 두꺼운 외투를 빠는 일인데 그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씨의 도움을 받아 이불 및 외투 빨래에 드는 품을 덜게 된 창선면 상신마을의 한 어르신은 "겨울동안 사용한 묵은 이불과 외투를 이렇게 새 것 같이 세탁해 줘 너무 고맙다"고 이 씨의 선행에 고마움을 표했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 류덕실 맞춤형복지팀장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의 손길을 보내 준 이봉언 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빨래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로타리클럽 회장 재직시에도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빨래 봉사를 이어온 이봉언 씨는 창선면 관내 마을에서 수거한 스무 세대 가량의 홀몸어르신 빨래를 직접 세탁했다. 빨래 수거는 창선면새마을부녀회가 손을 보탰다.
이봉언 씨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빨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겨울 이불과 두꺼운 외투를 빠는 일인데 그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씨의 도움을 받아 이불 및 외투 빨래에 드는 품을 덜게 된 창선면 상신마을의 한 어르신은 "겨울동안 사용한 묵은 이불과 외투를 이렇게 새 것 같이 세탁해 줘 너무 고맙다"고 이 씨의 선행에 고마움을 표했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 류덕실 맞춤형복지팀장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의 손길을 보내 준 이봉언 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빨래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