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선 요양보호사 경남도지사 표창, 박현애 사회복지사 우수상

  • 즐겨찾기 추가
  • 2025.11.21(금) 10:33
송미선 요양보호사 경남도지사 표창, 박현애 사회복지사 우수상

2025년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한마당 15일 개최
남면그루터기노인복지센터 수상 '겹경사'

장다정 기자
2025년 11월 21일(금) 09:32
▲ 박현애 사회복지사 좌 송미선 요양보호사 우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한마당" 행사에서 그루터기노인복지센터(센터장 하행숙) 소속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송미선 요양보호사는 '빛나는 '돌봄노동자 부분'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박현애 사회복지사는 '돌봄노동자 사진일기 부분' 우수상을 지난 15일 각각 수상했다. 송미선 요양보호사는 치매 등급을 받은 수급자에게 치매학습 프로그램 운영시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열정상'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 박현애 사회복지사 도란도란 사진일기 우수작

돌봄노동자 사진일기 부분 수상자인 박현애 사회복지사는 요양보호사와 99세의 수급 어르신이 밥상을 사이에 두고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광경을 순간 포착, 앵글에 담아 따뜻한 사회복지 현장을 널리 알렸다.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센터는 동부, 중부, 서부권으로 나눠 매년 연말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의 사연을 모아 우수한 작품에 대해 표창 시상과 함께 이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장기자랑, 마술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격려하여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인기기사 TOP 5
남해
자치행정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