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 남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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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 남해서 개최

지난달 27~28일 남해 스포츠파크호텔 및 유배문학관
전국 문학관장 및 전문가 참여, 문학관 활성화 방안 모색

김동설 기자
2022년 11월 04일(금) 17:09
2022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호텔 및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관협회·남해유배문학관이 주관한 이번 전국대회에는 전국의 문학관 관장 및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학관 전국대회는 전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에서 '한국문학관이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27일 서울대학교 방민호 교수가 '한국문학관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한국문학관협회 김동주 사무국장과 남해유배문학관 김임주 기획운영팀장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한국문학관협회 정기총회에 이어 우수문학관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국내 최초의 유배문학관인 남해유배문학관을 관람하고 남해매놓기보전회(회장 김정열)에서 펼친 남해의 전통문화 매 놓기 시연 및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이어 둘째날에는 전국 문학관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치러졌으며, 각 문학관의 프로그램 및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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