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로 남해 바래길을 더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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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야기로 남해 바래길을 더 재미있게

관광문화재단, '바래길 스토리텔링 아카이브 조사 연구사업 최종보고회'

김동설 기자
2022년 11월 04일(금) 17:11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남해바래길 스토리텔링 아카이브 조사 연구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의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바래길 관련 관광자원을 발굴, 활용해 탐방객 흥미를 제고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관련 용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과 윤문기 바래길 팀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유석 교수·강지영 강사 등이 참석했다.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용역을 통해 2009년부터 이어진 바래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설화(103점)와 생태(42), 근현대(16), 관광(29), 문화유산(55), 풍속(34), 인물(2) 등 바래길 16개 코스 전반에서 총 281점의 스토리텔링 자료를 발굴했다.

관광문화재단은 이번 용역 이후 추가용역을 통해 더 광범위한 스토리텔링 자료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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