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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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공동수필집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하다' 출판기념회 및 낭독회 열려

정영식 기자 jys23@nhmirae.com
2022년 11월 25일(금) 14:54
남해화전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공동집필한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하다 : 세 번째 이야기'를 발간한데 이어 지난 14일, 출판기념회 및 낭독회를 개최했다.

화전도서관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특화유형과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하다'라는 주제로 수필 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공동수필집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이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신의 삶을 성찰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글 쓰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내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수필쓰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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