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설 kds1085@nhmirae.com

2023년 02월 24일(금) 16:59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이 최근 남해문화 2022년 제23호를 펴냈다.

이번 남해문화에는 남해서복회 이철호 회장의 권두언과 발간사 및 축간사, 남해문화원 발자취, 문화칼럼(김미숙·최성기·송홍주), 향토사(박신조·정문열), 문학작품(이처기·양혜원·오선태·이종은·한관호), 논문 및 논단(김용엽·임종욱) 등으로 구성됐다.

하미자 원장은 발간사에서 "'남해문화 23집'은 남해지역문화와 지역사를 사랑하는 남해군민들이 남해를 기록하며 만든 책"이라며 "남해문화원은 문화예술인들이 올바른 시대정신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넓은 마음으로 남해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충남 군수는 축간사를 통해 "남해문화 제23집 발간을 축하드린다. 이 책은 남해지역 문화인들과 향토사학자들의 다양한이야기와 역사를 기록함에 남해 향토사의 소중한 기록물이란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남해문화 23집 발간이 우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알게하고 미래의 향토문화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어 우리군의 번영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