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예술촌에 돌아온 계절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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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예술촌에 돌아온 계절의 여왕

오는 27~28일, 원예예술촌 꽃밭축제 개최

김동설 kds1085@nhmirae.com
2023년 05월 19일(금) 13:44
▲사진은 2019년 열린 원예예술촌 꽃밭축제
원예예술촌이 4년만에 꽃밭축제를 연다.

원예예술촌 꽃밭축제는 1년에 한 번 원예예술촌 내 모든 정원을 개방하는 날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펼쳐지며 주민과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행사다. 해마다 꽃밭축제를 열어 온 원예예술촌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꽃밭축제를 중단했으며 엔데믹을 앞둔 올해, 다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이어진다.

이번 축제 첫날 일정은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의 연주로 문을 열어 오후 1시 박원숙 팬미팅, 연아하모니(김신아·정수연) 공연으로 이어지며 둘째날인 28일에는 빅맨싱어즈 공연과 박원숙 팬미팅, 4인조 국악밴드 신비퓨전국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꽃밭축제에서는 이전에 진행됐던 정원별 이벤트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단 이전에 없던 꽃 판매행사가 대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원예예술촌 관계자는 "올해는 별도의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초화 판매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원예예술촌 방문객들 가운데 '꽃을 구매할 수 없느냐'는 문의가 많았고 꽃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많이들 오셔서 정원과 음악의 어울림을 몸으로 느껴보시고 꽃도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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