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청년센터, '정원이 있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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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청년센터, '정원이 있는 음악회' 개최

6월 24일 첫 공연, 11월 25일까지 총 6회 공연

김동설 kds1085@nhmirae.com
2023년 06월 30일(금) 15:22
남해청년센터는 지난 24일 청년센터 '바라'에서 '정원이 있는 음악회'를 시작했다.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주최하고 스페이스 미조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테마를 달리해 클래식 음악과 실용 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지난 24일 오후 4시에 개최됐으며, '사랑'을 주제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2회 차는 7월 22일 열릴 예정이고, 8월 26일, 9월 9일, 10월 28일, 11월 25일에 3회 차부터 6회 차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나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하지 않을 경우 관람은 가능하나 좌석 없이 입석으로 관람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남해청년센터 공은지 팀장은 "군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함에 따라 군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기적인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려한다"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함으로써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이 있는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해청년센터(055-863-19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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