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영 시민기자

2023년 06월 30일(금) 15:53

경상남도는 경남도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콘텐츠 창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늘(30일) 낮 1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창작 커리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코리아랩(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524)에서 오는 7~8월에 진행된다.

실시될 교육은 별별창작소·융복합발전소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별별창작소는 자격증 취득, 영상 콘텐츠 제작, 콘텐츠 실무활용 등 3개 분야 20개 과정으로 초급자 중심이다. 자격증을 위한 GTQ 포토샵, 일러스트, 디자인 1-2급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프리미어 등 영상 제작 스킬은 온라인반, 오프라인반을 별도로 개설한다. 라이노3D는 별도 개설, 라이트룸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융복합발전소는 로컬 콘텐츠 제작 등 2개 분야 5개 과정으로 구성돼 단계별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로컬 콘텐츠 제작 과정과 나만의 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분야에 관심있는 경남도민 및 예비 창작,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각 수업별로 15~30명까지 모집한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및 별별창작소 및 융복합발전소 콘텐츠교육 운영사무국(010-5174-918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포토샵 등 자격증 과정의 경우 자격증 취득 시 응시료가 50% 지원된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