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설 kds1085@nhmirae.com

2023년 07월 14일(금) 14:36

남해우체국이 새 수장을 맞았다.

지난 1일, 전임 이상정 국장에 이어 황미숙 국장이 취임한 것.

황미숙 국장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984년 부산체신청 창녕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5년 행정주사로 승진, 부산 용호동우체국장, 2019년 행정사무관으로 임관해 전남지방우정청 광양목성 우체국장, 2022년 부산지방우정청 진주우편집중국장을 거쳐 남해우체국장 직을 맡게 됐다.

황미숙 국장은 3일 취임사에서 "남해우체국장으로 발령받아 매우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며 "우리 우체국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한다. 저는 직원들 상호간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개방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