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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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0(금) 18:04
남해신협-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 체결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4월 27일(토) 21:45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지난 12일 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남해군 설천면 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에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올바른 소비습관 등을 가르친다. 또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및 요리활동, 보이스피싱 교육, 여름방학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본 사업을 6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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