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 오는 8월 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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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8(목) 10:06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 오는 8월 중 개최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6월 14일(금) 10:03
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는 오는 20일 저녁 6시부터 삼동면 물건항에서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렸으나 당일 장마 예보로 인해 8월 중으로 미뤘다.

삼동면은 이번 행사를 농번기를 마친 주민들에게는 휴식의 장을 선사하고, 관광객에게는 보름날 물건숲과 남해 저녁바다를 느끼는 힐링의 장을 조성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롱불을 들고 물건방조어부림 숲길 산책으로 시작해서, 바닷길을 돌아나올 때는 각자 소망을 적은 종이배를 바다에 띄울 수 있다.

주요공연으로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난타, 노래교실 공연과 고두현 시인의 시 낭송에 이어 청년뮤지션의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보름달 아래 파도소리와 함께 듣는 베토벤 월광소나타는 행사의 백미이다.

삼동면에 따르면 행사 마무리는 선착장 조명 달 앞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행운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과 간식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창봉 회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 행사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며, 면민들이 바쁜 농사일은 잠시 잊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은 관광지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자연풍광이 아름답다. 달빛 소나타 행사에 참여하여 자연과 함께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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