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남해시장상인회 장희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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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09(금) 13:33
제27대 남해시장상인회 장희표 회장 취임

사)남해시장상인회, 지난 11일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장희표 회장, "관광객과 고객이 다시 찾는 시장되도록 노력하겠다"

장다정기자
2025년 03월 14일(금) 09:21
장희표신임회장과 시장상인회 임직원들
▲장희표 신임회장, 김진일 이임회장

사)남해시장상인회 제27대 장희표 회장이 지난 11일 공식 취임, 앞으로 2년간 남해시장상인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지난 11일 사)남해시장상인회는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상인회 임직원과 회원뿐 아니라 장충남 군수와 정영란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정문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 김진일 직전회장의 이임과 장희표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지난 6년간 시장상인회를 이끌어온 김진일 직전회장(제24대~26대)에게는 이날 장충남 군수가 감사패를,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과 장희표 신임회장이 공로패를, 시장상인회 손주혜 직원 대표가 재임기념패를 전달해 그간의 지역경제와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쏟아온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김진일 직전회장은 "시장상인 가족과 군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들 덕분에 우리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곁에서 우리 전통시장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인사했다.

지난달 28일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제27대 상인회장으로 당선된 장희표 신임회장은 경남상인연합회 이사로도 임명되면서 이날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에게 임명장과 배지를 전달받았다. 장희표 신임회장은 김진일 직전회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임기 동안 전통시장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시장을 이끌고 가겠다"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상인의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과 고객들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식전공연으로 시장상인회 회원인 안광훈 남해예총 회장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식후에는 기념촬영과 축하떡 자르기, 다과를 진행하며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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