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창남회

2025년 05월 23일(금) 09:30

창선면 출신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는 제8회 재부·재경·재창 창선면 향우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경창선골프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여덟 번째를 맞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져 향우들의 간의 유대가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부산에서는 8개 조 32명의 향우가 참가해 힘찬 티샷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재부 창남회 이주상 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김종우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은 고향을 떠나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창선의 바다와 산천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 향우들의 애틋한 정과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