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초 둘둘회, '고향 앞으로~' 보물섬 남해로 가을여행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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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17(월) 10:53
대서초 둘둘회, '고향 앞으로~' 보물섬 남해로 가을여행 다녀와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2025년 11월 17일(월) 10:21
대서초 22회 동창회(회장 김욱동)는 지난 8일 고향 남해 보물섬 일주 버스관광 투어 '둘둘회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부산을 출발해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30여명의 친구들과 만난 재부 동기들은 반갑게 서로를 맞으며 해후의 기쁨을 나눈 뒤 독일마을로 이동했다. 고향의 수려한 해안도로를 따라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의 풍경도 새롭게 느낀 후 파독전시관과 문화예술촌을 둘러본 다음 미조항에서 싱싱한 회로 오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우정을 다졌다.
김욱동 회장은 "동기간의 단합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 이지만 고향 나들이인 만큼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여동찬 군의원도 "고향으로 관광투어를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우리 친구들이 인생2막을 위해 고향으로 귀촌한다면 힘닿는데 까지 지원해 주겠다"고 군 지원 사업에 대해 홍보를 했으며, 심현호 전 남해교육장은 "김 회장과 집행부에서 수고를 해 주신 덕분에 오늘 행사가 너무나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 각 지역 대표들과 오늘 행사 준비에 수고한 여명숙 총무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 뒤 설리 스카이워크를 관광하고 남면 해안도로를 따라 가천 다랭이 마을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번 여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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