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協, 남해~여수 해저터널 촉구 공동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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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0(토) 15:52
남해안남중권발전協, 남해~여수 해저터널 촉구 공동건의

"남해~여수 해저터널, 영호남 상생발전의 기폭제 될 것"
남해·여수 포함 9개 시군 단체장 공동서명문, 정부부처 건의
경남시장군수협의회도 해저터널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예정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1년 03월 05일(금) 11:38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소속 단체장(부단체장)들이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열린 '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 장충남 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것에 이어 지난달 26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를 마친 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통한 영호남 동반성장과 국토균형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단체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남해안권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영호남 양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여수~남해 구간이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과거 네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지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길이 없이 크게 남아 있다"며 "이번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남해안권은 국가간·지역간 교류를 위한 글로벌 경제권 형성에 유리한 입지여건으로 국내 최대 기간산업 집적지이자 첨단산업 융복합 지대로 성장하였다"며 "특히 온난한 기후조건, 수려한 해양경관, 독특한 역사문화 자원 등을 구비하여 국제관광 휴양의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이와 함께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되고, 전남의 아름다움과 경남의 신비로움이 더해지고 역동적인 산업의 날개를 펼치게 되어 남해안권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국토균형발전과 전남·경남 광역경제권 창출을 위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건의 드린다"고 덧붙였다.

남해안 발전 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과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로 2011년 5월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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