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좀 명절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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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좀 명절 같네!"

'장항항 힐링 문화 한마당' 성료
지난달 29일 추석 당일 장항숲 일원에서 열려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3년 10월 06일(금) 13:45


추석 연휴를 맞아 노을·바다·숲에서 군민, 향우가 함께하는 '2023 장항항 힐링 문화 한마당'이 개최됐다.

추석 당일인 지난달 29일 장항마을 장항항 일원에서 열린 2023 장항 어울림 한마당은 장항마을회, 어촌계, 청년회·부녀회가 주관했고 남해군민, 향우,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부 행사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의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 어울림한마당에서 주민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흥겹게 어울리는 날을 보냈다.

1부 행사에는 도전60초, 나도가수다, 윷놀이, 석사, 맨손장어 잡기, 화전농악 공연 등이 이어졌고, 2부 행사에는 품바마왕, 각설이 공연,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MC와 함께 도전, 댄스댄스 한마당 등이 열렸다.

그리고 품바마왕 최민, 남해화전농악을 비롯한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문객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명절 느낌이 나질 않았는데 올해는 마을에서 행사도 많이 열어서 한가위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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