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기후변화 이중고에도 '보물초' 가격호조
13일 현재 누적 평균가격 전년대비 6% 증가 4,187원(kg)
"어려운 경기에 겨울 시금치 농사가 정말 효자다"
"물량만 따라 준다면 대목도 있고, 재미 볼 수 있을 텐데…"
홍성진 선임기자
2026년 01월 16일(금)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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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기후 변화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남해 '보물초(시금치)'가 겨울철 농가의 소득을 담보해 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현재 남해시금치 '보물초' 누적 평균단가가 kg당 4,187원, 10kg 두 망사면 약 10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벌써 시금치 농사로 지난해 10월 말 수확 이후 현재까지 1,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렸다는 농가의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린다.
군내 시금치 경매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파종기 기후 영향으로 출하량은 줄었지만 시금치 가격 호조에 힘입어 출하 물량 대비 경매금액을 약 13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기준 남해시금치 누적 평균가격(벌크, 단묶음)은 전년 대비 무려 6% 증가한 4,187원(kg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벌크 누적 평균가격은 4,165원(kg 기준)이며, 단묶음은 5,135원(kg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당일 시금치 최고가격은 벌크는 5,400원(kg 기준) 이었고, 단묶음은 5,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전체 누적 출하량은 파종기 고온과 잦은 비로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약 3,205톤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해시금치 농사와 관련 연도별 흐름을 살펴보면 농가 고령화로 해마다 농가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군내 재배면적은 갈수록 늘고 있어 여력이 있는 농가의 경우 파종면적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파종기 고온과 잦은 비 등 기후변화로 인해 면적당 생산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3년 연속 가격호조에도 총생산량(출하량)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변화에도 남해군 시금치 총생산액은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내 마늘 총생산액(마늘 약 210억원/마늘종 약 50억원)의 두배 정도다.
향후 가격 전망은 조심스러우면서도 낙관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늦게 재파종된 물량이 향후 공급량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대목이 다가오고 있어 현재의 고단가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현재 남해시금치 '보물초' 누적 평균단가가 kg당 4,187원, 10kg 두 망사면 약 10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벌써 시금치 농사로 지난해 10월 말 수확 이후 현재까지 1,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렸다는 농가의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린다.
군내 시금치 경매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파종기 기후 영향으로 출하량은 줄었지만 시금치 가격 호조에 힘입어 출하 물량 대비 경매금액을 약 13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기준 남해시금치 누적 평균가격(벌크, 단묶음)은 전년 대비 무려 6% 증가한 4,187원(kg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벌크 누적 평균가격은 4,165원(kg 기준)이며, 단묶음은 5,135원(kg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당일 시금치 최고가격은 벌크는 5,400원(kg 기준) 이었고, 단묶음은 5,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전체 누적 출하량은 파종기 고온과 잦은 비로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약 3,205톤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해시금치 농사와 관련 연도별 흐름을 살펴보면 농가 고령화로 해마다 농가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군내 재배면적은 갈수록 늘고 있어 여력이 있는 농가의 경우 파종면적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파종기 고온과 잦은 비 등 기후변화로 인해 면적당 생산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3년 연속 가격호조에도 총생산량(출하량)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변화에도 남해군 시금치 총생산액은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내 마늘 총생산액(마늘 약 210억원/마늘종 약 50억원)의 두배 정도다.
향후 가격 전망은 조심스러우면서도 낙관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늦게 재파종된 물량이 향후 공급량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대목이 다가오고 있어 현재의 고단가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6.01.16(금) 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