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영 시민기자

2023년 09월 08일(금) 17:40

미조면의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가 오는 9일과 10일에 '올인원 컬처데이', '탱고의 계절'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미조항을 배경으로 탱고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어 가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일에 열리는 '올인원 컬처데이'에서는 오후 4시부터 '스페이스 미조'의 기획전시로 고현정 작가의 '흔적' 프리오픈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웰컴드링크와 함께 고현정 작가가 직접 전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열리는 키네틱아트 워크숍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일상용품을 사용해 나만의 로봇, 골드버그 기계를 만들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아트클래스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6시부터는 '친친탱고'와 함께 하는 애절하면서도 정열적인 탱고 라이브 음악회가 열리고, 마르게리따 피자와 프로슈토 피자, 맥주를 탱고 음악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0일에 열리는 '탱고의 계절'은 오후 12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스페이스 미조 3층에서 탱고 음악회가 열린다.

한편 공연 티켓은 온라인 네이버 예매와 스페이스 미조 1층 카페 플랫포트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