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옥 남해군의원, 경남도의원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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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27(금) 14:45
정현옥 남해군의원, 경남도의원 출마 공식 선언

8·9대 의정 경험 바탕으로 '현장 중심' 가교 역할 자처
남해 자립 위한 '6대 핵심 공약 발표'
"결과로 증명하는 도의원 되겠다"

발행연월일 : 2026년 03월 27일(금)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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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옥 남해군의원이 지난 23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말로 하는 정치는 끝났다"며 남해 군민을 위한 일에 결과를 증명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민원 해결사' 경남도의 일꾼으로 일하겠다



정 의원은 지난 제8대와 9대 기초의원으로서 자신의 사무실은 군 의회가 아니라 늘 '현장'이었음을 강조했다.
군민의 답답함과 아픔을 살피며 얻은 '민원 해결사'라는 별명을 가장 큰 훈장으로 여긴다는 그는, 이제 경남도와 남해군을 잇는 가교로서 문턱을 더 낮추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의 이정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남해의 미래를 설계할 '6대 핵심 공약'



정 의원은 남해의 미래가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일어서는 '자립'에 있다며 6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반농반어의 특성을 반영한 '정주형 군민 자립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재개정하고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돈이 도는 남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모두가 제약 없이 이동하고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청소년 쉼터 구축과 더불어 소상공인·청년들이 남해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경남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견인할 계획을 밝혔다. 넷째, 인구 소멸 지역인 남해의 특성을 고려하여 거주 수당 및 활동 지원책을 마련하는 '남해형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개발하고, 다섯째로 '스마트 에이지테크'를 도입해 홀몸 어르신 돌봄과 보건·진료를 결합한 IT 기반 복지 시스템을 남해 전역에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폐교와 빈집을 활용해 일주일 혹은 한 달 살기가 가능한 '체류형 관광 스테이 인프라'를 확충하여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 남해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검증된 실무 역량과 중단 없는 발전 강조



정 의원은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과 국도 3호선 확장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강조하며, 이 과정의 시작부터 현장을 지켜온 본인이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또한 대중교통 요금 단일화 시행과 경남 시·군 최초 ESG 조례 제정 등 그동안의 압도적인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준비된 사람은 실수가 없다"며 실무와 전문성을 겸비한 강점을 내세웠다.



기자단과 질의응답, 소통과 실천의지 재확인



기자회견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 의원은 출마 결정에 대해 "빠름보다 0.01%의 신중함을 기한 결과"라고 답했다.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교육청 및 행정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향 마을과 같은 소멸 위기 지역에 젊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구체화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복지와 관련해서는 "보도블록 하나가 장애인에게는 생존의 문제"라며 과거 장애인 인권 운동 경험을 토대로 한 진정성 있는 접근을 약속했다.
마을 미디어와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서도 "도의원이 된다면 경남도와 연계해 미디어 정책을 재설정하고 소통 창구를 넓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의원은 "정치는 이념이 아니라 군민의 민생에 있다"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로 뛰며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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