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 우정을 잇다… 상주중학교-몽골 뉴에라국제학교, 국제교육교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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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10(금) 01:38
국경을 넘어 우정을 잇다… 상주중학교-몽골 뉴에라국제학교, 국제교육교류 성료

9박 10일간 세계시민교육 실천, 다채로운 교류 활동 펼쳐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대표적인 교육 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7월 10일(금) 01:06
남해상주중학교(교장 김봉겸)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9박 10일간 몽골 뉴에라국제학교(New Era International School) 교직원 4명과 학생 24명을 초청해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양교의 국제교육교류는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진행되며, 양국 학생들의 우정을 다지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대표적인 교육 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열린 환영식은 이번 교류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환영식에서는 양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환영사 및 답사가 오갔으며, 우정의 징표를 담은 선물 교환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각 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교류 기간 동안 몽골 학생들은 남해상주중학교 학생들과 정규수업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남해상주중학교의 특색 교육인 해양 생존수영과 뉴스포츠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기간 중에는 상주중학교 학생 가정에서 머무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몽골 학생들이 한국의 가족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했다. 양국 학생들은 밤낮으로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우정을 쌓았다.
장진효 교감은 "2017년부터 이어온 몽골 뉴에라국제학교와의 교류는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소중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넓은 세상을 무대로 삼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몽골 뉴에라국제학교 관계자 역시 "남해상주중학교의 따뜻한 환대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을 깊이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독서·여행·바다'를 교육의 핵심 가치로 실천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인 상주중학교는 앞으로도 몽골 뉴에라국제학교와의 끈끈한 연대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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