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 이끌 문화관광재단 대표 공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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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8.28(금) 17:28
남해군 '관광' 이끌 문화관광재단 대표 공모 계획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 적용에 따른 김용태 대표 사임
1차 서류와 2차 면접 거쳐 10월 중순 최종 적격자 선임 계획

이태인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8월 28일(금) 16:51
남해군의 가장 큰 먹거리 산업인 관광·문화 분야를 진두지휘할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나선다.
재단은 8월 말에서 9월 초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순 최종 적격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최근 김용태 대표이사가 물러남에 따른 후속 절차다. 김 대표의 사임은 「남해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 일치 제도(제3조의2) 규정에 따른 조치다.
해당 조례는 지방선거 등을 통해 새로운 군수가 선출될 경우 산하 기관장의 임기가 남았더라도 군수 임기 개시와 함께 기관장 임기도 종료되도록 명시하고 있다.
자치단체장과 산하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 군정 철학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행정 차질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후임 대표이사 선출을 위해 남해군, 군의회, 재단 이사회 추천 인사들로 구성될 '임원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역할도 중차대해졌다.
류경완 군수가 전국 단위 보도자료 배포와 홈페이지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를 지시한 만큼, 남해군이 이번 공모를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닌 지역 관광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아 투명하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 행정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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