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조도에서 주민 생활불편 해소하며 큰 호응
2025년 05월 30일(금)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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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에서 활동 중인 '우리마을 행복봉사단(마을행복나눔터)'이 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섬 속의 섬'으로 불리는 조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원 최정 씨는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등 교체, 수도 배관 수리, 고장난 리어카 수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선으로 실려온 LPG가스통을 집집마다 옮겨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아 섬 주민들에게는 없어선 안 될 '해결사'로 역할하고 있다.
조도마을의 한 어르신은 "전등이 나가도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없는 곳인데, 최정씨가 바로 달려와 해결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조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오는 6월 이웃살핌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립된 지역에서도 돌봄 사각지대 없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섬 속의 섬'으로 불리는 조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원 최정 씨는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등 교체, 수도 배관 수리, 고장난 리어카 수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선으로 실려온 LPG가스통을 집집마다 옮겨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아 섬 주민들에게는 없어선 안 될 '해결사'로 역할하고 있다.
조도마을의 한 어르신은 "전등이 나가도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없는 곳인데, 최정씨가 바로 달려와 해결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조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오는 6월 이웃살핌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립된 지역에서도 돌봄 사각지대 없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