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남녀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여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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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27(금) 11:10
상주면, 남녀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여름꽃 식재
2025년 06월 27일(금) 10:22
상주면 남녀새마을지도자 15명과 상주면 직원들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촌마을 솟대공원 입구의 빈터를 정비하여 백일홍 3,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소화단 조성은 새마을지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이뤄졌으며, 임촌마을 입구에 있는 솟대공원 앞의 풀만 무성했던 빈터를 정비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상주의 첫인상을 한층 더 환영하는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김영균 새마을 협의회장은 "고향방문의 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주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주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미관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속적인 환경 가꾸기 운동과 더불어 마을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가을까지 피는 백일홍으로 여름내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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