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하기봉사단,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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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하기봉사단,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확산

화방동산양로원 정기 위문부터
남면 경로당 어버이날 봉사까지 '온기 나눔'

장다정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5월 15일(금) 18:30
지역의 봉사단체인 '행복더하기봉사단(단장 정현진)'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더하기봉사단은 지난달 18일, 고현면에 위치한 화방동산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의 일환으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정(情)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소속 공연팀인 '오카리나행복터'가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익숙하고 정겨운 멜로디에 어르신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즐거워했고, 연주 후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간단한 게임은 웃음꽃을 피우기에 충분했다.
봉사단은 공연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어 봉사단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오리마을과 선구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효(孝) 실천에 나섰다. 단원들은 경로당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준비한 효도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손을 잡아주고 예쁜 꽃까지 달아주니 친자식보다 낫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현진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복더하기봉사단은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남해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행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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